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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광고, 임채무 모레노 잇는 대박 패러디 “깠어 하나 또”


입력 2014.06.03 10:56 수정 2014.06.03 11:29        선영욱 넷포터
돼지바 광고가 화제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돼지바 광고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해외 축구 중계 장면을 패러디해 화제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돼지바 광고는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해당 영상에서 외국인의 축구 중계 발음을 한글로 변용해 자막을 넣은 것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광고에서 외국인의 중계발음은 돼지바를 “깠어 하나 또”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이 외에도 “우동보다 싸다매” “싸이크로 써어어어” 등의 자막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해당 동영상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한국 발음으로 자막 처리한 일명 ‘빨강봉다리 깠어’ 영상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돼지바 업체인 롯데삼강 측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에도 이탈리아전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채무 이어 또 대박이다” “돼지바 월드컵 때마다 생각나겠네” “순식간에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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