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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결과 실망? 일부 네티즌 '투표 용지 의혹' 제기


입력 2014.06.05 00:36 수정 2014.06.05 00:38        스팟뉴스팀

"투표용지 색이 다르다는 제보 있다" 흑백 용지 발견

6.4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트위터 화면캡처

6·4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표 결과에 실망한 일부 네티즌들이 투표용지와 관련된 의혹을 쏟아내고 있다.

트위터리안 ‘@yoo****’은 “울산 울주 범서5투표소 대선 투표용지 발견, 선관위 해명중...‘개표중단’”이라는 글과 함께 대통령선거투표 용지가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또 트위터리안 ‘@ny***’은 “동작구 투표용지 색이 다르다는 제보(선거파티 개표방송 캡처)”라며 색상이 다른 서울특별시장선거투표 용지가 발견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Reno****’은 “왼쪽은 확인자 도장도 흑백이네요. 왼편이 복사본 아닌가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j207****’은 “이건 또 뭔가요”라고 의구심을 표했다.

다른 지역 투표용지가 발견됐다는 의혹도 나왔다. ‘@hee1****’은 “이건 또 뭔가요? 제주시 이도2동 개표진행 과정에서 대구달서구청장 투표용지가 나왔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act****’은 “서울시 중구 개표소. 무대 위로 올라가서 보려고 했더니 내려가라고 난립니다. 한 선관위원은 당신 운운 반말지꺼리. 어이없어서 참..개표의 전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자 개표참관인의 의무 아닌가요?”라며 불만을 표했다.

또 ‘@cutiepie****’은 “목동개표소에 문제 생겼다”며 “개표숫자를 최종전산에 올리는 걸 참관인 비공개로 한 대요”라고 개표 과정에 문제를 지적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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