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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억' 김학래 창업 성공 노하우 "'QSC'가 뭐길래?"


입력 2014.06.09 06:12 수정 2014.06.09 11:14        김명신 기자
ⓒ MBN

개그맨에서 '연매출 100억' 음식점 CEO로 거듭난 김학래의 성공 노하우가 공개된다.

9일 방송 예정인 MBN ‘황금알’에서는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장사, 대박나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7전 8기’였던 김학래 본인의 창업 역사를 통해 얻어낸 귀중한 팁을 전했다는 후문.

김학래는 “내가 전문 지식이 없이 시작해서 창업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피자집, 고기집, 라이브 카페 등 사업에서 실패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곰곰이 생각해보니 유행을 너무 따랐다”며 “자장면, 짬뽕, 팔보채는 엄마가 만들어 주지 못한다. 만들어도 그 맛이 안 날뿐 아니라 재료비가 더 들고 준비하는데도 힘이 더 든다”고 중국집 성공 신화를 전했다.

현재 한 자리에서만 13년 째 장사를 하며 연매출 100억을 자랑하는 그는 “외식업에서 제일 중요한 건 ‘QSC’, 바로 퀄리티 서비스, 클린이다”며 “그리고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황금알’ 제작진은 “많은 사람들이 제 2의 인생, 새 출발의 이유로 끊임없이 도전하지만 실패가 뒤따르는 창업에 대해 모든 것을 파헤칠 예정”이라며 “지금 창업하신 분들이나 앞으로 창업 준비를 하실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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