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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예언 “브라질-크로아티아 승자는..” 문어 파울은?


입력 2014.06.12 22:25 수정 2014.06.12 23:27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영국 ‘인디펜던트’ 흥미로운 예언 행사 소개

높은 적중률의 문어 ‘파울’은 2010년 생 마쳐

브라질-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개막전 승자를 예언한 붉은바다거북 ' 빅 헤드'. ⓒ SBS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을 앞두고 한 거북이가 월드컵 개막전에서 브라질의 승리를 ‘예언’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2일(한국시각) "붉은바다거북이 '빅 헤드'가 브라질(FIFA랭킹 3위)-크로아티아(FIFA랭킹 18위)의 13일 개막전에서 브라질의 첫 승을 '예언'했다"고 보도했다.

방식은 간단했다. '빅 헤드'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양 국기에 각각 매달아 놓은 먹이 가운데 브라질 쪽의 먹이를 택한 것.

행사 관계자는 “그저 재미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로2008과 2010 남아공월드컵 13경기 중 11경기 결과를 맞혔던 문어 '파울'은 2010년 독일의 한 수조탱크에서 세상을 떠났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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