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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설국열차' LA영화제 한국영화 최초 개막작 선정


입력 2014.06.13 11:41 수정 2014.06.13 15:03        김명신 기자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선정 ⓒ 설국열차 포스터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전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걸 극장에서 열린 제20회 LA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봉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 고아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틸다 스윈튼, 에드 해리스, 알리슨 필 등 출연 배우들도 함께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설국열차'는 한국영화 최초로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27일 개봉에 나선다.

과연 900만 흥행 기록의 '설국열차'가 어떠한 결과로 북미시장을 접수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선정 영광",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선정 기쁘다",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선정 축하해요"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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