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격수 알렉산드르 코코린이 한국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러시아의 신예 공격수 알렉산드르 코코린(23·디나모 모스크바)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한국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코린은 15일(현지시각) 러시아 언론 스포르트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매일 나아지고 있다”며 “한국과의 경기까지 남은 이틀간 100%로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코린은 또 한국에 대한 의견을 묻자 “좋은 팀”이라면서도 “움직임이 많지만 체력적으로 빨리 지친다”고 평했다.
코코린은 17세였던 지난 2008년 FC디나모 모스크바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첫 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며 기대주로 우뚝 섰다. 특히 2012-13시즌과 2013-14 시즌 연속 리그 10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고, 이에 힘입어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서 뛰게 됐다.
A매치는 총 22회 출전, 통산 5골을 기록하며 러시아의 유망주이자 핵심 공격수로 올라섰다.
코코린은 공격수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함께 한국전에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거스 히딩크 전 러시아 감독이 눈여겨 볼만한 선수로 꼽은 만큼 한국 대표팀이 경계해야 한다.
한편, 한국과 러시아의 H조 조별리그 예선 1차전 경기는 오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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