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양양 외질 "이번엔 기필코 뢰브에 월드컵 안긴다"

데일리안 스포츠 = 이혜진 기자

입력 2014.06.16 22:26  수정 2014.06.16 22:30

독일 막강 전력 과시하며 브라질월드컵 우승 꿈

뢰브 감독에 대한 두터운 신뢰로 재확인

외질이 포르투갈과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 아스날TV

독일의 메수트 외질이 포르투갈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도 의기양양했다.

12일(한국시각) 외질 소속팀 아스날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 따르면, 외질은 “어떤 팀도 독일과의 대결을 꺼릴 것”이라면서 “독일은 매우 강하다. 지난 2년 동안 꾸준했고 훌륭했다”고 말했다.

독일과 포르투갈은 17일 오전 1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가진다.

독일은 외질을 비롯해 미로슬라프 클로제, 토마스 뮐러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앞세운 가운데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포함 마츠 후멜스, 제롬 보아텡 등 막강 수비진이 뒷받침하고 있다.

외질은 2004년 대표팀 코치를 맡은 이래 독일 선수들을 지휘해온 요하임 뢰브 감독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외질은 뢰브 감독에 대해 “독일을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만든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며 “세계 최고의 지도자 중 한 명인 그와 함께 해 행복하다”고 존경을 표했다.

이어 “비록 많은 좌절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감독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안기고 싶다”고 승리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에게 ‘우리가 당신의 팀으로 이 트로피를 들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는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며 뢰브 감독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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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attch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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