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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다이어트 했다더니 '섹시 노출'


입력 2014.06.19 06:29 수정 2014.06.19 06:31        김명신 기자
ⓒ KBS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정은지는 18일 서울 장충동 엠버서더 호텔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 블랙 민소매 가죽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특히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전보다 날씬해진 팔과 다리, 살짝 노출된 속옷 등 섹시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 드라마다. 정은지는 악보를 보지 못하지만 한 번 들은 멜로디와 가사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재주를 지닌 여주인공 최춘희 역을 맡았다.

'빅맨' 후속으로 23일 첫방송 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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