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최한빛, 당당한 포부 “제겐 꿈이 있어요!”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이 ‘사람이 좋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한빛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래도 저는 더 멋진 무대를 만들거에요. 제겐 꿈이 있거든요. 지켜봐주세요”라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서 최한빛은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성전환 수술을 결심하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수술 전후의 삶과 심경 등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한빛, 응원할게요” “최한빛, 앞으로도 당당하게!” “최한빛, 볼수록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한빛은 성전환 수술을 받고 2006년 법원에서 호적 정정과 개명신청을 마쳤다. 이후 ‘아찔한 소개팅’ ‘초건방’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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