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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희망’ 일본, 그래도 콜롬비아전 필승의 의지


입력 2014.06.24 21:44 수정 2014.06.24 21:46        데일리안 스포츠 = 장봄이 기자

C조 25일 새벽 5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일본, 콜롬비아 이겨도 그리스-코트디부아르 결과 지켜봐야

일본이 16강에 진출하려면 콜롬비아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 연합뉴스

벼랑 끝에 몰린 일본이 콜롬비아전을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일본은 2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2014 브라질 월드컵’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같은 시각 열리는 C조 경기에서 그리스가 코트디부아르를 이기거나 무승부가 나온다면 콜롬비아전 승리를 전제로 상황에 따라 16강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혼다 케이스케는 "콜롬비아가 이미 16강에 진출했지만 우리는 결승전인 것처럼 임할 것"이라며 "우리의 인생을 위해 경기를 할 것이다. 승점 3점을 얻어야한다. 일본은 강인함이 필요하다"고 비장함을 나타냈다.

선수들과 마찰을 빚었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도 "마지막 3차전의 승리를 위해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선수들에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콜롬비아를 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콜롬비아는 라다멜 팔카오의 부상공백을 완전히 매우며 이번 대회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전방 원톱으로 나선 구티에레스는 기대 이상의 골 결정력을 과시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주도하고 있다.

해외 언론 역시 일본의 상황에 대해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23일 각조 최하위팀의 16강 진출 확률에 대해 보도했는데 일본의 가능성을 10%로 예상했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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