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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여기자, 화끈한 월드컵 응원…골 터지자 상의 훌러덩


입력 2014.06.30 21:53 수정 2014.06.30 22:00        이선영 넷포터
칠레 여기자 탈의 응원. (유튜브 동영상 캡처)

칠레의 한 방송국 여기자가 자국 선수의 골이 터지자 상의를 벗어 던졌다.

29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헨데린 누네스란 이름의 여기자는 29일 열린 브라질과 칠레의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화끈한 응원을 선보였다.

누네스는 칠레가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알렉시스 산체스가 동점골을 터뜨리자 입고 있던 붉은색 셔츠를 들어 올리며 칠레 국기가 새겨진 속옷을 드러냈다.

칠레는 누네스의 응원에 힘입어 브라질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2-3으로 탈락했다.

한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누네스의 동점골 축하 영상은 전 세계적인 화제를 뿌리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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