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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정치권 진출설 해명 "관심도 뜻도 없다"


입력 2014.06.30 22:53 수정 2014.06.30 22:56        이선영 넷포터
김상중 (MBC 방송 캡처)

배우 김상중이 정치권 영입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상중의 소속사 승화산업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김상중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 보도 내용과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힌다"며 "김상중은 전혀 정치에 관심과 뜻을 두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승화산업은 이어 "회사 이사에게 한 통의 전화가 있었을 뿐, 정치권 영입설과 관련한 별도의 접촉이나 만남이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조선일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선거를 위해 배우 김상중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김상중은 최근 종영한 MBC '개과천선'에 출연했으며 SBS 다큐멘터리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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