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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개콘-닭치고' 인기 예감, 건망증 개그 '폭소'


입력 2014.07.01 11:49 수정 2014.07.01 11:50        부수정 기자
김준호 '개콘-닭치고'_방송 캡처

KBS1 '개그콘서트' 새 코너 '닭치고'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29일 첫 방송된 '개그콘서트-닭치고' 코너에는 개그맨 김준호를 비롯해 이상호와 이상민, 안소미, 송준근, 임우일, 이창호가 출연했다.

'닭치고'는 닭 고등학교에 다니는 교사와 학생들이 건망증에 걸린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지난 일은 잊자'라는 교훈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닭치고' 고등학교의 교장 '꽉끼오'로 등장했다. 김준호는 "조용히 해라!"고 소리 친 후 "나는 닭치고 교장 꽉끼오 입니다. 옷이 꽉끼오"라고 말해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었다. 이어 "요렇게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세요"라며 교실을 나갔다.

김준호는 이내 다시 들어와 "이 반은 조용하군"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뿜엔터' 이후 한 달 만에 새 코너로 돌아와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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