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의 설정' 판링, 풍만한 가슴골이 휴대폰 거치대?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7.09 21:33  수정 2014.07.09 23:18
판링이 아찔한 설정의 응원 사진으로 화제다. ⓒ 판링 웨이보

'2014 브라질월드컵' G컵 응원녀로 유명세를 탄 중국 모델 판링이 화제다.

판링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지난 5일(한국시각) 리우데자네이루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프랑스-독일의 8강전을 관람하며 독일을 응원한 '아찔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판링은 독일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리폼해 입고 자신의 가슴 사이에 휴대폰을 꽂았다. 한쪽 가슴에는 독일 국기가 하트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풍만한 가슴 사이에 끼어 있는 작은 휴대폰은 축구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베이징사범대 얼짱'으로 유명한 판링은 과거 판춘춘으로 활동하며 'G컵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판링은 속옷 모델로 데뷔해 가수, 모델, 배우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판링은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감동이다.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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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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