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정소라…알고 보니 진정한 엄친딸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7.15 19:52  수정 2014.07.15 19:54
정소라 비키니 ⓒ 정소라 미니홈피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혼전동거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내비친 가운데 과거 비키니 수영복 사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정소라는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미국에 살았을 때는 (혼전동거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히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이에 MC 유세윤이 “외국에서 생활했는데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정소라는 “미국에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온지 4~5년 되니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소라는 혼전동거를 미국에서 해도 반대인지 아니면 한국에서만 반대하는 것인지를 묻는 찬성 측 질문과 관련해 “미국에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온 지 4~5년 되니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배경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정소라는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 딸로 연예계 대표 엄친딸이다. 정한영 회장은 1977년 MBC 9기 탤런트 출신 사업가로 휴먼텍차이나 대표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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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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