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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학원비 10% 할인 '지혜담은카드' 출시


입력 2014.07.22 17:42 수정 2014.07.22 17:45        윤정선 기자

전월실적에 따라 학원비 최대 10% 할인

편의점 5% 할인 혜택 제공

오는 23일 출시되는 국민카드 'KB국민 지혜담은 카드' ⓒ국민카드

국민카드가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학부모들의 자녀 학원비 부담을 줄여주는 교육 특화 카드 'KB국민 지혜담은 카드'를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학원 업종 최대 10%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디자인도 수학, 언어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기호를 모티프로 적용해 교육 관련 카드 상품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학원 업종에서 8%가 할인된다. 이용실적이 60만원 이상인 경우 할인 폭은 10%다. 할인은 월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민카드는 학원과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현장할인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혜담은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편의점 5% 할인혜택 제공한다. 할인은 이용금액 기준 월 6만원까지다.

다만 전월 이용실적에는 할인 받은 이용금액과 무이자할부(부분 무이자 할부 포함) 이용금액, 각종 세금 및 공과금,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은 빠진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지혜담은카드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 학원비 등 사교육 관련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회비는 국민카드 고유 브랜드 케이월드의 경우 8000원, 국내외 겸용카드 1만3000원이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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