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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철봉키스 "한 번만 더 하자"


입력 2014.07.29 10:11 수정 2014.07.29 10:13        김유연 기자
서인국-이하나 철봉키스. _tvN 방송화면 캡처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의 철봉 키스신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28일 방송된 tvN ‘고교처세왕’ 13회에서는 이민석(서인국)과 정수영(이하나)이 철봉에서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석은 선수 생활을 접게 된 자신을 재활시켜 다시 운동을 하도록 하려는 수영과 다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냉전 관계였다. 이 일이 있은 후 수영의 태도는 눈에 띄게 차가워졌다.

하지만 수영이 민석을 피한 건 철봉 연습에 매달리기 위해서였다. 이후 수영은 민석에게 ‘지금 공원으로 나오라’고 전화를 건 뒤 둘은 재회했다. 정수영은 “보여줄게 있어요. 잘 봐요”라고 말한 뒤 철봉에 매달려 앞구르기를 시도했다.

이어 “난 이거 내 평생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는데 됐다”며 계속해서 이민석과의 만남을 피했던 이유가 철봉 앞구르기 때문임을 밝혔다.

끊임없이 철봉 앞구르기를 선보이며 정수영은 “처음엔 무서웠는데 이제는 막 할 수 있다. 본부장님도 운동 포기하지 말고 해요”라고 민석에게 용기를 줬다.

이런 정수영의 모습에 이민석은 감동했고 철봉에 매달린 수영에게 키스를 했다. 그러자 정수영은 “스킨십 금진데”라고 말끝을 흐렸지만, 이민석은 “한 번만 더 하자”며 달콤한 키스를 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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