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영구제명’ 최성국, 사회인 야구선수 변신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8.05 15:23  수정 2014.08.05 15:26

사회인 야구팀 챔피온스 소속,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공개

최성국이 사회인 야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제명 처리된 전직 프로축구 선수 최성국(31)이 사회인 야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국가대표 출신 최성국이 사회인 야구팀 챔피온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챔피온스는 체육 관계자들로 구성된 야구 동호회로 알려졌다. 최성국은 마운드에 올라 한 연예인 야구팀 타자를 상대했다. 또 이날 경기에서 최성국은 타자로도 안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최성국의 투구 모습이 담겨 있다. 프로선수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엉성한 투구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성국은 승부조작 혐의로 국내에서 영구제명 처리됐으며, 이후 해외 진출을 노렸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타 리그 활동 마저 금지 당해 선수생활을 포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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