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팥빙수 이벤트, 김태호 PD "시민들과 소통할 것"
역시 국민 예능 '무한도전'이다.
7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이날 MBC 상암 신사옥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팥빙수를 만들어주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해 멤버들은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팥빙수를 선물했다.
팥빙수를 받은 한 시민은 "정준하 씨가 임산부인 저를 배려해 빙수 두 그릇을 줬다"며 미소 지었고, 한 학생은 "무한도전 팬이라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김태호PD는 "상암 신사옥으로 와서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였는데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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