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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윤상 아들 사진 공개, 꽃미모 발산 '눈길'


입력 2014.08.09 11:03 수정 2014.08.09 11:05        김유연 기자
'꽃보다 청춘' 윤상 아들 사진 공개. _tvN 방송화면 캡처

작곡가 윤상이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2회에서는 함께 페루로 여행을 떠난 윤상, 이적, 유희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휴대전화에 저장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을 쏙 빼 닮은 듯한 얼굴에 예쁜 눈웃음을 가진 아들 모습에 유희열과 이적도 감탄했다.

이날 개별인터뷰에서 윤상은 “아내가 엄마로서 역할을 주로 했자. 나는 지금까지 내가 나서서 뭘 주도한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와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며 ‘애들 앞에서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 게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내 기분으로는 이곳에 아이들과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특히 윤상은 유희열, 이적에게도 “우리 애들 보고 싶어 죽겠다. 눈에 너무 밟힌다”며 자녀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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