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여름철 감자 보관법, 그늘진 곳에 사과와 함께


입력 2014.08.14 17:06 수정 2014.08.14 17:08        스팟뉴스팀

저장만 잘 하면 오랜기간 보관할 수 있어...양파는 같이 안 두는게 좋아

여름철 감자 보관법이 화제다.(자료사진) ⓒ연합뉴스

6~10월이 제철인 감자의 여름철 보관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감자는 보관을 잘 못 할 경우 독이나 유해물질이 생성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하며 저장만 제대로 하면 오랜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여름철 감자 보관법은 햇빛이 닿지 않을 수 있게 박스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 두어야 한다.

특히 5~10도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며 냉장고의 보관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물질을 생성하는 당의 양이 증가해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감자의 싹은 천연독소 '솔라닌'이 함유돼 있는데 강한 열에도 쉽게 분해되지 않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과 한 두개를 같이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한편 양파는 감자와 같이 두면 둘다 쉽게 물르고 상해 같이 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