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슈퍼스타K6' 백지영 "'슈스케'는 친정 같은 느낌"


입력 2014.08.18 15:18 수정 2014.08.18 15:21        부수정 기자
'슈퍼스타K6' 백지영 ⓒ CJ E&M

가수 백지영이 케이블 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6'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앞서 '보이스코리아'를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처음 접했다"며 "'슈퍼스타K'는 친정 같은 느낌이라 책임감을 갖고 심사하겠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이어 "'슈퍼스타K6'는 도전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도전자들을 응원하고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고, 부족한 부분은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슈퍼스타K6'가 예전보다 인기가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시즌6까지 만든 제작진의 저력을 믿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는 2009년 첫 방송, 지난해 시즌5까지 제작됐다. 이번 '슈퍼스타K6'는 5년간 프로그램 조연출을 맡아온 김무현 PD가 선장으로 나섰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등이 포진돼 있다.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