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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최자, '슈퍼문 데이트' 포착…열애 결정적 증거


입력 2014.08.19 14:15 수정 2014.08.19 14:38        부수정 기자
설리 최자 열애 디스패치 ⓒ 데일리안 DB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최자와 설리는 지난 10일 슈퍼문을 관측한 후 남산 자동차 극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을 함께 감상했다.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는 행복해 보이는 연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보도하면서 처음 불거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노출돼 또 다시 열애설이 불겨졌다. 당시 두 사람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7월 설리는 악성댓글과 각종 루머로 인한 고통을 이유로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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