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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션 리마인드 웨딩화보,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


입력 2014.08.20 14:08 수정 2014.08.20 14:13        부수정 기자
정혜영 션 리마인드 웨딩화보 ⓒ 엘르 브라이드

연예계 잉꼬부부 정혜영-션 부부의 결혼 1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엘르 브라이드가 공개한 화보에서 정혜영은 아름다운 미모와 탄탄한 몸매를 선보였다. 정혜영은 남편 션을 비롯해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등 귀여운 네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표현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혜영은 "10년 전 결혼식이 생각났다"며 "10년이 지나도 이 남자를 사랑하는 게 큰 감사이자 축복이고 행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혜영은 이어 "아이들 앞에서도 션과 애정표현을 한다. 오늘 아침에도 눈 뜨자마자 '사랑해'라고 인사했다. 이제 곧 션과 만난 지 5000일이 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에 대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잡지 관계자는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한 정혜영과 션이 '지구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다"며 "두 사람의 웨딩 화보는 '질투 경보'가 필요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정혜영과 션의 리마인드 웨딩화보는 20일 엘르 브라이드 창간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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