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고 최진실 추억…"털털한 모습 그리워"

정준호 최진실_방송 캡처

배우 정준호가 고 최진실을 추억했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문태주 역을 맡은 정준호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정준호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에 대해 "돌아가신 최진실 선배님과 함께했던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정준호는 "당시 최진실 선배님이 촬영장에 세 번이나 찾아와 출연을 제안했었다"며 "최진실 선배님이 소주와 맥주를 마시던 털털한 모습이 지금도 생각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묘소에는 자주 못 가지만 선배님이 잘 계시나 생각한다"며 고인을 그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