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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옥빈? “여배우 노출 최고 수준, 협의 불가능”


입력 2014.09.05 11:56 수정 2014.09.05 11:59        이현 넷포터
신작 '아가씨' 공개 오디션을 공고한 박찬욱 감독.

박찬욱 감독이 신작 영화 ‘아가씨’의 주·조연 여배우를 뽑기 위한 공개 오디션에 나선다.

영화의 공동제작사인 모호필름과 용필름은 지난 3일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인 ‘아가씨’의 신인 여배우 공개오디션을 공고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최고 수위의 노출 연기를 펼칠 여배우다. 박 감독은 노출과 관련해 여배우와 협의하지 않겠다고 명시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2009년 영화 ‘박쥐’에서 강도 높은 노출신을 연출한 바 있다. 당시 여배우는 김옥빈.

다음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오디션 공고 내용이다.

○제 목 : 아가씨
○제 작 사 : ㈜모호필름, ㈜용필름
○감 독 : 박찬욱
○장 르 : 시대물, 드라마
○주연배우 : 미정
○촬영일정 : 2015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

■오디션 배역
○주연 여배우 2인 : 극중 나이 17세
○조연 여배우 및 단역 : 극중 나이 17세 ~ 20세

■오디션 대상자
○기성 혹은 신인 여배우
○2015년 기준 만 19세 이상의 성인 여성
1997년 이후 출생자 지원 불가!
1996년생 중 생일이 5월 이후인 자 지원 불가.
※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불가능한 분들은 지원하실 수 없습니다.

노출 수위 :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 합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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