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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수 2년 연속 편입


입력 2014.09.12 09:59 수정 2014.09.12 10:05        조소영 기자

혁신경영·환경경영·인적자원개발 측면에서 우수 평가 받아

코웨이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아시아퍼시픽(DJSI Asia Pacific)에 2년 연속 편입됐다.

12일 코웨이는 혁신경영,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DJSI 아시아퍼시픽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올해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는 총 609개 기업 중 148개만이 편입됐으며 편입률은 24.3%이다.

코웨이는 혁신 제품 개발, 품질과 서비스 향상, 제품 안전과 환경적 이슈 관리,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평가에서 4년 연속 환경가전 부문 1위로 선정됐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지난 1999년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 개발한 지수로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는 제품생산과 서비스 전 과정에서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가 하는 일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착한 믿음'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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