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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정지원 아나운서와 절친, 10년 전 알바 인연"


입력 2014.09.18 10:16 수정 2014.09.18 10:19        김유연 기자
'풀하우스' 신소율-정지원 아나운서. _KBS 방송화면 캡처

KBS 정지원 아나운서와 배우 신소율이 10년 우정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배우 정한용 신소율, 개그맨 김경진, 오정태, 아나운서 정지원, 조항리, 가수 육중완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신소율에게 “정지원과 절친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소율은 “스무 살 때 신촌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사이”라고 답했다.

이어 정지원은 “저한텐 그냥 친구인데 주변에서 ‘여배우 신소율과 친구냐’고 자꾸 물어본다.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신소율과 동갑내기 친구가 맞다”고 설명했다.

신소율은 또 “(정)지원이가 아나운서가 됐다길래 깜짝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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