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옛 연인 오진혁 언급 “아직도 사귀는 줄”

이현 넷포터

입력 2014.09.26 16:25  수정 2014.09.30 15:51
기보배 오진혁 언급 ⓒ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양궁 해설 위원을 변신한 기보배가 옛 연인 오진혁에 대해 언급했다.

2012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2014 아시안게임' KBS 양궁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기보배는 25일 인천 계양 아시아드양궁장서 열린 ‘2014 인천아시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대표팀(최보민 김윤희 석지현)-라오스전을 통해 해설가로 데뷔했다.

이날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며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다"고 선수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등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기보배는 한 매체를 통해 "아직도 오진혁 선수와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어요.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짧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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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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