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귀환' 맨유 에버턴에 2-1승…첼시도 아스날 완파
퍼거슨과 함께 엠버서더 위촉식 참가..맨유 시즌 첫 연승
박지성이 2년 만의 올드 트라포드를 찾은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버턴을 꺾고시즌 첫 연승을 달렸고, 첼시는 아스날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 엠버서더로 뽑힌 박지성이 지켜본 가운데 맨유가 에버턴에 2-1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에 앞서 박지성은 올드 트라포드를 찾은 팬들 앞에서 엠버서더 임명식을 가졌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올드 트라포드 그라운드를 밟은 박지성은 "올드트래퍼드는 크게 변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맨체스터에 도착하는 순간 모든 것이 익숙하고 편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는 팽팽했다.
맨유는 전반 27분 앙헬 디 마리아의 오른발 강력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에버턴 반격도 매서웠다. 에버턴은 후반 10분 레이턴 베인스의 크로스를 네이스미스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후반 17분 라다멜 팔카오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승리 여신은 맨유 손을 들어줬다. 디 마리아 패스를 받은 팔카오는 문전에서의 침착한 마무리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에버턴전 승리로 맨유는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2연승에 성공.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첼시는 에당 아자르와 디에구 코스타의 연속 골에 힘입어 난적 아스널에 2-0 승리하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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