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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입국 "아시안컵, 이제는 우승할 때"


입력 2014.10.06 16:46 수정 2014.10.06 16:51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슈틸리케 감독 데뷔전인 파라과이-코스타리카 평가전 위해 입국

아시안컵 우승 의지를 드러낸 기성용. ⓒ 연합뉴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아시안컵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기성용은 독일 출신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인 파라과이(10일)와 코스타리카(14일)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오는 7일 소집된다.

기성용은 "새로운 감독이 오신 후 첫 소집이라 긴장도 된다“며 ”감독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훈련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시안컵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FIFA 랭킹에서 역대 최저인 63위로 하락하는 등 침체에 빠졌던 한국축구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해 28년 만의 금메달을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브라질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나간 일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쉬운 게 아니다. 금메달은 굉장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시안컵 우승한 지도 오래됐다. 이제는 우승해야 한다“며 의지를 보였다.

한국은 아시아 축구의 맹주라 자처하면서도 1960년 이후 54년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라이벌 일본이 최근 6번의 대회에서 4차례 우승컵을 차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2015 아시안컵은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린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맨유를 상대로 골을 터뜨리는 등 스완지시티에서 주축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은 “시차 적응도 중요하다. 이전 보다 더 좋은 컨디션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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