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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초고속 복귀…'미스터 백'서 신하균과 로코 연기


입력 2014.10.10 11:20 수정 2014.10.10 11:26        부수정 기자
장나라 신하균 '미스터 백' ⓒ 이김 프로덕션

배우 장나라가 MBC 드라마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도전한다.

10일 MBC에 따르면 장나라는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에 출연해 배우 신하균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장나라가 맡은 여주인공 은하수는 아버지를 여의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청년 실업자다. 초긍정 성격을 지닌 하수는 가족과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캐릭터.

힘겹게 얻은 첫 직장인 리조트에서 최신형(신하균)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을 느낀다. 또 그를 통해 젊음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차츰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지난 9월 인기리에 종영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대한민국 대표 평범녀 김미영 역을 맡아 열연한 장나라는 또 한 번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하게 됐다.

장나라는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와 흥미로운 스토리에 끌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은하수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스터 백'은 70대 재벌회장 우연한 사고로 30대가 돼 진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응급남녀', '스포트라이트'의 최윤정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11월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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