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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지아 잘 살았으면"…'50억 소송' 이지아는?


입력 2014.10.10 12:51 수정 2014.10.10 13:23        김명신 기자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지아 언급 ⓒ 데일리안DB

'소격동'으로 5년만에 컴백한 서태지가 전처 이지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서태지 특집' 편에 출연한 서태지는 "외국에서 이혼 보도를 접했다. 사생활로 인해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서태지는 "이지아와 결혼할 당시 서로 잘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남녀 사이가 생각 만큼 쉽지 않았다"며 "남자로서 그저 미안한 마음이다. 지금은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는데 (이지아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태지와 이지아는 1997년 미국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5억원과 재산분할 50억원을 요구하는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비밀 결혼생활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지아 언급, 신사네", "서태지 이지아 반응은 없나", "서태지 이지아 언급할 줄은 몰랐는데"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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