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삼시세끼' 이서진 "프로그램 합류, 기사 보고 접해"


입력 2014.10.15 15:03 수정 2014.10.15 15:06        김유연 기자
'삼시세끼' 옥택연-이서진. ⓒCJ E&M

배우 이서진이 ‘삼시세끼’ 프로그램 합류를 기사로 접했다고 털어놨다.

15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는 배우 이서진, 그룹 2PM 멤버 옥택연, 나영석, 박희연PD가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서진과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이서진은 "기사를 보고 프로그램 합류를 처음 알았다"며 "무슨 프로인지 궁금해서 통화를 했는데 너무도 진심 어리게 '고생 많이 했으니 힐링 프로를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농촌의 한가로운 모습을 상상했는데, 사전 미팅을 자꾸 미루다가 녹화 며칠 전에 만나자고 해서 얘길 들었다. 구체적인 얘기는 안하고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라고해서 맘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배우 이서진과 옥택연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꽃보다’ 시리즈를 연이어 성공시킨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꽃보다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