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시리얼 대장균 미검출"…동서식품 "전량폐기"

조소영 기자

입력 2014.10.21 15:59  수정 2014.10.21 17:41

회사 측 "심려끼쳐 죄송…식품안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대장균군 시리얼' 논란을 빚은 동서식품의 제품을 검사한 결과, 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동서식품의 대장균 시리얼 논란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동서식품은 이날 '대장균 시리얼'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와 함께 앞으로 안전한 제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서식품은 "식약처의 검사 결과로 소비자들의 염려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문제가 된 4개 품목의 시리얼 제품은 검사 결과가 적합했지만 전량폐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그간 저희 제품을 애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거듭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최고의 안전한 제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소비자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가 대장균 시리얼 논란으로 검사를 실시했던 제품들은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등 시리얼 전 제품이다. 식약처는 오레오 오즈도 문제가 됐던 제품이었지만 시중에 유통제품이 없어 검사를 실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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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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