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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김소은, 사격 내기에서도 "입술로 이마를"


입력 2014.11.02 07:35 수정 2014.11.02 07:39        김상영 넷포터
'우결' 송재림 김소은(MBC 화면캡처)

급진적 스킨십의 대명사 송재림, 김소은 가상부부가 이번에는 사격 데이트를 통해 애정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사격장 데이트에 나선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은 사격에 앞서 내기를 제안, "이긴 사람이 진 사람의 이대를 때리자"고 말했다. 이에 놀란 김소은은 "아내 이마를 때리고 싶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송재림은 기다렸다는 듯이 "입술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기에서는 김소은이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송재림을 1점 차로 꺾었다.

김소은은 “오빠가 표적에 하트를 그려줘서 표적 안에 다 맞췄다”고 하자 송재림은 “가끔 이렇게 이상한 말을 하더라”고 하면서 미소를 지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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