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이상형 월드컵 "뽀로로 보다 삼둥이"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02 17:53  수정 2014.11.02 17:59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이 삼둥이 매력에 푹 빠졌다. _KBS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이 삼둥이 매력에 푹 빠졌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이상형 월드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아침을 먹던 중 사랑이에게 동요를 들려줬고, 사랑이는 동요들을 완벽히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글숲’ 노래가 나오자 추사랑은 “대한 민국 만세가 했어”라고 말했고 사랑이는 다른 영상을 보던 중 “민국이”라며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추성훈의 “유토랑 아빠 중 누가 좋냐”라는 질문에 추사랑은 엉뚱하게 “대한 민국 만세”라고 답했고, 뽀로로, 유토와 비교에도 사랑이는 삼둥이를 최종 이상형으로 꼽았다.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나중에 한국에 가서 만나자고 말하며 “사랑이가 누나니까 잘 챙겨줘야 한다”라고 당부를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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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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