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신해철 발인날 야구장 관람 사과 "욕해주세요"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03 14:53  수정 2014.11.03 14:57
가수 김창렬이 야구장 관람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지자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_김창렬 트위터 캡처

가수 김창렬이 야구장 관람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지자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일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어제 라디오가 끝나고 아는 형이 머리나 식히고 가라고 해서 갔는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가증스럽게 웃고 있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창렬은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플레이오프 4차전 LG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환하게 웃으며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날은 고(故) 신해철의 발인식이 진행된 날이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창렬이 신해철 사망 직후 SNS를 통해 격한 욕설로 안타까워하며 라디오 생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는 등 고인에 대한 남다른 우정을 보여주었던 행동이 가식적이라며 비난의 날을 세웠다.

이에 김창렬은 “어제의 그 몇 시간이 저에겐 어리석고 가증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욕해주세요”라며 “죄송합니다. 모두에게”라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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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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