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케이블채널 tvN '하트 투 하트'에서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다. ⓒ 레드라인엔터인먼트
배우 천정명이 케이블채널 tvN '하트 투 하트'에서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다.
4일 소속사 레드라인엔터인먼트에 따르면 천정명은 극 중 고이석 역을 맡는다. 고이석은 화려한 언변과 출중한 외모, 실력까지 겸비한 정신과 의사로 형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안고 있다. 극 중 대인기피증이 있는 차홍도와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차홍도는 배우 최강희가 연기한다.
드라마는 지난 5월 MBC를 퇴사한 이윤정 PD가 프리랜서 선언 후 tvN에서 선보이는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촬영은 11월부터 시작하고 '미생'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천정명은 OCN '리셋' 종영 후 바로 '하트 투 하트'에 합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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