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미국 우체국 직원 정보해킹...중국 소행 추정


입력 2014.11.11 11:27 수정 2014.11.11 11:33        스팟뉴스팀

직원 80만 명 사회보장번호 등 해킹당해...미국 연방수사국 수사 돌입

미국 우체국 직원들 8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우체국(USPS) 홈페이지 캡처.

미국 우체국 직원들의 개인 정보가 해킹 당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우체국(USPS)는 10일(현지시각)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이름,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등 직원 80만 명의 개인 정보가 해킹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해킹으로 올해 초에서 8월 중순까지 우체국 고객지원센터에 전화, 이메일로 민원을 넣었을 경우 이름, 주소 등이 수집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외신들은 해킹 사실이 파악된 지난 9월 중순께 FBI가 수사에 나섰으며 중국 정부 해커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