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칠레에서 한류문화 전파 활동 펼쳐

박민 기자

입력 2014.11.17 15:16  수정 2014.11.17 15:20

지역학교에 멀티미디어실 기증…한국 전통문화 체험기회 제공

후안 호세 라 토레 (Juan Jose La torre) 학교에서 문화교육 수업의 일환으로 K-POP 교실을 열었다. 현지 학생들과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 단원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추고 있는 모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칠레 안토파가스타 메히오네스시에서 ‘블루밍 위드 컬쳐 문화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해외문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공적개발원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들와 칠레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 29명이 참여해 태권도, 영상교실, 한지공예, 서예, K-POP 수업을 통해 한류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 칠레 전통춤 공연 등 현지학생들과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포스코건설은 이외에도 한류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후안 호세 라 토레 학교에 최신 컴퓨터와 빔프로젝트, 영상기기를 갖춘 멀티미디어실과 한국 영상물 등을 기증했다.

메히오네스 시장 마르세리노 까르바할은 “아이들이 한류 문화를 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문화공연 축제는 칠레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 업무 협약 이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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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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