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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채 주연 '어우동', 1차 포스터 공개 '매혹+섹시'


입력 2014.11.18 12:08 수정 2014.11.18 12:12        부수정 기자
배우 송은채가 출연한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이앤컨텐츠그룹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18일 조이앤컨텐츠그룹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거문고를 연주하는 주인공 송은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미모의 한 여인이 남편에게 상처받은 후 양반 신분을 버리고 어우동이라는 이름의 기녀로 변신해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다.

어우동이 지닌 섹시미와 남편 이동, 가상인물 무공과의 삼각 로맨스를 다룬다. 더불어 조선 상류 사회의 모순적이고 은밀한 생활을 보여줄 예정.

송은채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송은채는 아역 배우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강은비에서 송은채로 개명했다.

어우동의 남편 이동 역은 백도빈이, 어우동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을 선보일 무공 역은 여욱환이 맡았다. '연애의 기술'과 '전망 좋은 집'을 연출한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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