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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유리, 엉덩이 발언하더니 "실제로 어마어마"


입력 2014.11.20 12:05 수정 2014.11.20 12:09        김명신 기자
라디오스타 사유리 맥심 화보 ⓒ 맥심

방송인 사유리가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형)에게 적극 애정공세를 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 장기하와 얼굴들 보컬 장기하, 양평이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양평이형은 "살집이 좀 있는 여자분이 좋다"고 이상형을 언급, MC 김구라는 사유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구라는 "양평이형이 뱃살이 있는 여자가 좋다더라"고 넌지시 운을 떼자 사유리는 "나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고 개무시당한다"며 "옆구리 살이 너무 많다. 살밖에 없다. 엉덩이 허벅지가 어마어마하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사유리 정말 웃겼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얼마나 좋았으면 자폭", "라디오스타 사유리 너무 웃겨"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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