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전수경 “최정원 덕분에 외국인과 결혼” 왜?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11.20 15:13  수정 2014.11.20 15:17
전수경이 최정원 덕분에 외국인과 결혼했을 수 있다고 말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최정원과의 남다른 인연을 털어놔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코너 ‘가족 포차’는 최정원, 전수경, 송승환, 정원영, 바다가 출연한 가운데 뮤지컬배우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최정원과 처음 만난 25년 전을 회상하며 스킨십을 언급했다.

전수경은 “최정원에게 허그를 배웠다. 최정원은 허그 스킨십의 달인이다”며 “그래서 내가 외국인과 결혼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정원은 “부모님이 워낙 자유분방하게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 칭찬부터하고 스킨십 하는게 내겐 행복해지는 조건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수경은 지난 9월 서울 힐튼호텔 총지배인인 에릭 스완슨과 결혼식을 올려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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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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