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개막 ‘G컵 모델’ 케이트 업튼 부산 온다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11.20 15:43  수정 2014.11.20 15:48
케이트 업튼이 지스타 2014에 참석한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지스타 2014’ 개막을 맞아 모델 겸 영화배우 케이트 업튼이 부산을 찾는다.

케이트 업튼은 모바일 게임 ‘게임 오브 워-파이어 에이지’ 홍보 모델로 21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방한 기간에는 2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2014’ 참석을 비롯해 팬미팅 등 2박 3일간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지스타 2014’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Game is not over’를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17개사(2,567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지스타는 전시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비즈니스 상담회 △게임기업 채용설명회 △컨퍼런스 △네트워크파티 △투자마켓 △가족캠프 등 게임산업 관계자 및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게임전시에서는 올해도 온라인·아케이드·모바일·콘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유수업체의 신작게임과 대표게임들을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선보인다.

게임전시 뿐만 아니라 △지스타 역사관 △지스타 공로상 및 어워즈 △지스타둥이(10월 20일 생일) 무료입장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다.

한편, 지스타 2014의 관람료는 일반 6천원, 청소년 3천원이며, 장애인·국가유공자·경로대상자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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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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