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박스오피스 1위…'헝거게임' '퓨리' 개봉에도 굳건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21 11:41  수정 2014.11.21 11:44
영화 '인터스텔라'가 흥행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인터스텔라’가 ‘헝거게인:모킹제이’, ‘퓨리’의 개봉에도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터스텔라’는 지난 20일 전국 16만 126명이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60만 230명이다.

20일 나란히 개봉한 ‘헝거게임:모킹제이’는 8만 8155명,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퓨리’는 7만 51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1만 3283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5위에 안착했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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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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