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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테니스단, 사상 첫 전국대회 출전


입력 2014.12.02 12:30 수정 2014.12.02 12:34        김유연 기자
'예체능' 테니스단이 사상 첫 전국대회에 출전한다.ⓒ더 틱톡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테니스단이 사상 첫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KBS2 측은 2일 '예체능' 테니스단이 오는 3일 대구 두류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4 HEAD배 Smiling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에 '우리동네 테니스부' 이름으로 첫 출전한다고 밝혔다. 

강호동 신현준 정형돈 성시경 이재훈 양상국 이규혁 차유람 등 '예체능' 테니스단 전원은 전국 신인부 복식 단체전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예체능' 테니스단이 정식대회는 이번이 처음이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월 결성 이후 약 4개월 만에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예체능’ 테니스단은 서울, 경기도, 전라도 등 총 7개 도시팀과 복식 단체전으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이에 이형택 코치는 "'예체능' 테니스단의 실력으로 전국대회에서 승리가 결코 쉽진 않겠지만 테니스 1승이 목표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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