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 애틋한 백허그 '사랑 확인'
KBS2 '내일도 칸타빌레'의 차유진(주원)과 설내일(심은경)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2일 방송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차유진은 제주도 고향 집에 내려간 설내일(심은경)과 재회했다. 유진은 "내일아 내가 왔어"라며 내일을 안았다.
내일은 "진짜로 왔구나. 어떻게 왔어요?"라고 놀라워했다. 유진은 "도망치려고 했어. 근데 네 목소리가 들렸어. 너 도대체 나한테 무슨 짓 한 거야"라며 내일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내일은 "선배가 어디든 마음껏 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고 싶은 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미소지었다.
내일의 말을 들은 유진은 다시 한 번 내일을 끌어안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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