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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도둑 포옹…본격 러브라인?


입력 2014.12.04 23:20 수정 2014.12.04 23:24        김유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_SBS 방송화면 캡처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는 최인하(박신혜)가 입봉해 빙판길 취재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자 동기들 중 가장 먼저 리포팅을 하게 된 인하는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었고 이에 기쁜 마음으로 최달포(이종석)를 만나 소식을 전했다.

인하는 달포에게 “내가 얼마나 원했던 건지 알잖아 축하해줘”라고 말했고 달포는 회사 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인하를 꼭 안아줬다.

달포는 인하에게 “그래 축하해. 나한테도 괜찮을거라고 해줘”라며 친형의 연락처를 알아낸 사실을 암시했다.

‘피노키오'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PD와 박혜련 작가의 차기작으로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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