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갑상선암 투병 고백 충격 "마비로 목소리 안나와"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2.09 17:45  수정 2014.12.09 18:06
방송캡처

가수 한영이 5년만에 새 싱글로 복귀한 사연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트로트 가수 강진, 금잔디, 진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한영은 오랜만에 복귀한 것에 대해 "5년 만이다. 새 싱글앨범으로 돌아왔다"면서 "데뷔도 트로트 가수였고 새 앨범도 트로트앨범이다"고 인사했다.

한영은 "공백기 동안 갑상선 암 수술을 했다"며 깜짝 고백, "마비가 와서 목소리가 안 나왔다"고 돌발 발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번 앨범은 그러다 보니 힘을 빼고 불렀는데 잘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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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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